언리미티드 에디션(UE)은 독립서점 유어마인드가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은 행사입니다. 현재는 유어마인드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이 공동 주최하고 있습니다. 만드는 사람은 UE 기획단과 디자이너(공간·그래픽·서체), 그리고 현장 운영 스태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과정은 이로의 총괄 디렉팅 아래 유기적으로 진행되며, 각 팀이 긴밀히 협업해 하나의 축제를 완성해갑니다.
참여 구성원들이 각자 맡고 있는 역할이 궁금해요!
기획단은 현재 김청, 남선우, 이도현, 이로, 이보영 다섯 명이 한 팀입니다. 각자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괄 (이로): 전반적인 방향성과 일정, 구성 간의 조율을 맡고 있습니다.
⚈ 운영 (이보영): 행사 설치와 운영 계획, 참가팀 가이드, 계약 및 스태프 관리 등 현장 운영을 총괄합니다.
⚈ 프로그램 (남선우): 3일간 진행되는 8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가팀과 함께 구성합니다.
⚈ 홍보 (이도현):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합니다. 행사 전반의 톤과 메시지를 정의하고, 게시물·릴스 등으로 관객에게 전달합니다.
⚈ 파트너십 (김청): 행사의 공식 파트너사를 유치하고, 파트너사가 행사의 맥락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율합니다.
기획단과 함께 각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축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 그래픽·웹 디자인: 박선경(EMC) — 포스터와 아이덴티티를 포함해 행사 전반의 그래픽 톤을 정의하는 아트디렉팅
⚈ 공간 디자인: 박길종(길종상가) — 로비와 후원사 부스를 포함한 전체 공간 디자인
⚈ 서체 디자인: 장우석 — 매해 달라지는 공식 영문 서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