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기다려왔던 언리미티드 에디션이지만 올해는 뉴스레터 리포터로 참여하게 되어 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3일 동안 축제 현장을 누비며 창작자, 방문객, 그리고 UE17을 함께 만드는 사람들 사이에서 따뜻한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찬란한 가을의 순간을 모두와 함께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행사가 마무리되는 순간, 7년차 현장스태프 미경님의 종료 인사를 들으며 모두가 함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다같이 박수를 나누던 장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폐막의 순간도 행사 기간 동안 UE17 뉴스레터를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전하고 싶어, 3일 전 설치 현장을 공유했던 것처럼 마지막 폐막의 장면들을 함께 나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