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1년 동안 정성껏 준비해온 축제의 첫 번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12시가 되기 전부터 길게 늘어선 줄을 보니, 올해도 얼마나 많은 분들이 언리미티드 에디션을 기다려왔는지 실감할 수 있었어요.
어제는 비어 있던 공간이 참가팀의 손길이 더해지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부스로 채워졌고, 오늘은 관람객들과 만나는 생생한 현장으로 다시 변신했습니다.12시 오픈 이후 현재 시간 기준 오후 5시까지, 참가팀과 관람객의 열정으로 뜨겁게 채워지고 있는 1일차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살포시 공개합니다.
오픈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던 축제 현장의 비하인드 컷들을 모아 뉴스레터로 전합니다. 내일부터 방문하실 분들이나 이번에 현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분위기를 느껴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언리미티드 에디션 현장을 찾으실 때 도움이 될 소소한 팁을 남기며 이번 호를 마무리합니다.
⚈ 부스 지도에 꼭 들르고 싶은 부스는 하트 표시해두고 오기 💗
인파에 휩쓸려 어느새 보고 싶었던 부스나 책을 높은 확률로 지나칠 수 있습니다.
⚈ 얇은 옷으로 여러 겹 입고 오기 👕
밖은 차가운 날씨지만, 행사장안은 많은 인파로 예상보다 더 덥습니다. (두꺼운 니트류 금지...)
⚈ L자 피일이나 종잇조각들을 담을 수 있는 파우치 챙기기 📁
책을 구매하거나 팔로우 이벤트 등으로 많은 부스들에서 예쁘고 작은 종이 조각들을 주시는데요.
열심히 돌아다니며 마구잡이로 가방에 넣다간 집에 가면 다 구겨져 있을 거예요. 소중한 조각들을 넣을 수 있는 피일이나 파우치를 가져오시면 아주 유용할 것입니다.